제7회 우당탕탕정신고생 대회가 열렸습니다 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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9월 10일 남구청소년수련관에서 제7회 '우당탕탕! 정신고생대회'가 열렸습니다.
소화누리 몸쓸짓 동아리와 오카리나 동아리의 화려한 공연을 시작으로 각 기관들이 그동안 준비한 공연을 마음껏 펼쳐 보았던 시간이었습니다.
올해 특히 의미 있었던 것은 역대 최대 규모로 전국 17개 기관이 참여하며 진행되었습니다.
정신장애인 당사자들은 자신의 고생 이야기를 솔직하게 나누며 증상보다는 삶 속에서 겪는 고생으로 접근해 이를 함께 극복하고자 다양한 당사자 연구가 시연되며
정신장애인들이 경험한 고통을 실질적으로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되었습니다.
앞으로도 정신장애인 당사자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공유하고 연대하여 주체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응원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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